지난 화이트 데이 때 후배가 사탕 기프티콘을 보내줘서 큰 사탕통이 하나 생겼다. 거기다 이번 여름방학에 유럽 여행을 다녀온 또 다른 후배가 독일에서 사탕을 사다줘서 내 방에만 사탕통이 두 개나 된다.


 문제는 방에 사탕이 있으니까 심심하면 계속 먹게 된다는 거다. 배고프지도 않은데....그나마 운동을 심하게 하지 않아도 몸 상태가 유지될 수 있었던 건 순전히 간식을 안 먹은 덕분이었는데 다 망했다. 당분간 사탕 먹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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