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영정보시스템 시간에 위키피디아를 만드는 작업을 해서 LTE와 시맨틱웹에 관한 페이지를 만들었다. 잘 알지 못하는 내용에 관한 자료를 찾고, 영어로 쓰는 게 너무 힘들었다. 근데 공부하다보니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대단한 기술들이었다. MIS 과목 자체는 공대생인 나한테는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닌데, 그 덕에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는 기술들에 관해서 글로 쓰는 것은 그리 녹록치 않아서 여러 참고문헌들을 찾아가며 쓰는데 다 쓰고 나니 LTE와 시맨틱웹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의 지식을 쌓은 것 같았다. 그 다음은 뭘 할까....내가 경영대생들에 비해 그나마 나을 수 있는 건 기술에 관해서 쓰는 것 뿐인데 어떤 걸 공부해 보면 좋을까 생각해 봐야겠다.

'학부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일이다  (0) 2011.04.03
실해석학 시간  (0) 2011.03.08
2010년 12월 4일 북한산 산행  (2) 2011.01.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험이 정말 얼마 안 남았다. 당장 이번 주 목요일에 대수 1차시험이 있는데 주말에 한 건 OR이랑 복소해석학 뿐.....사실 이것들을 한 게 후회가 되지는 않는다. 양도 워낙 많고 시험도 얼마 안 남았으니. 근데 그나마도 별로 못했다.

 이번 중간고사는 4월 7일 대수 1차시험을 시작으로 약 8주간 계속된다. 어쩌다 시간표가 이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한꺼번에 몰아보지 않는 것이 다행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갑갑하다. 이걸 어떻게 버티나....싶어서ㅋㅋㅋ

 오늘은 복소 좀 더 보다가 실해석이랑 오알 숙제 마무리하고, 대수 3단원만 좀 보고 자야겠다. 쓴 것만 보면 하루 종일 정말 많은 양의 공부를 하는 것 같은데, 복소 1.2장을 30분 전에야 끝냈다. 여기만 대체 며칠을 보는지ㅡㅡ제일 쉬운 부분인데.

'학부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S  (0) 2011.11.08
실해석학 시간  (0) 2011.03.08
2010년 12월 4일 북한산 산행  (2) 2011.01.29
 앞자리에 앉으려다 보니 모르는 사람 옆자리에 앉을 때가 많은데 실해석학 시간에도, 복소해석학 시간에도 옆에 있는 사람이 있었다.

 저 사람도 나만큼 이번 학기 고생하겠구나 쯧쯧...이렇게 생각하고 있던 차에 문득 그 사람이 의자에 걸쳐놓은 고잠을 봤는데 10학번이었다.



 아.........................................................................

 

 대단한 친구구나, 싶었다. 자존심도 은근히 상했고.

 나도 잘하면 좋을 텐데.

 오늘 위상수학 시간에는 작년에 위상수학을 같이 들었던 09학번 사람이 전공학습도우미로 들어왔다. 난 작년에 엉망으로 들어서 이렇게 재수강을 하고 있는데...제발 이번 학기에는 잘했으면 좋겠다.

'학부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S  (0) 2011.11.08
큰일이다  (0) 2011.04.03
2010년 12월 4일 북한산 산행  (2) 2011.01.29

 우리 과에는 이렇게 교수님하고 수강생들, 대학원생들이 단체로 산행을 가는 수업이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찍었던 사진 어디 올려놓지도 않았다가 올려 본다.

'학부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S  (0) 2011.11.08
큰일이다  (0) 2011.04.03
실해석학 시간  (0) 2011.03.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