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구실에서 라디오를 많이 듣는다. 전자사전을 사니까 네이트온에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채널을 계속 돌려가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는 채널들을 돌아가면서 듣다보니 하루 종일 이어폰을 귀에서 빼지를 않게 된다.
오늘 라디오를 돌리다가 '윤도현의 두 시의 데이트'에서 부활의 '아름다운 사실'을 들었다. 생전 처음 들은 노래는 아니지만, 새삼스럽게 마음이 편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그래서 블로그에 포스팅까지 함ㅋㅋ두고두고 들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