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8시 30분에 전화기 알람 듣고 깨서 뿌듯해하며 다시 자는 게으른 생활을 한지 몇 달째인데 내일은 그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연구실 문을 열어야 한다.


 제발 내가 오늘 남은 일 다 끝내고 일찍 잘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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