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박사과정 선배님을 통해서 프로그래밍을 제대로 공부하라는 말씀을 전하셨다.
정말이지 난 프로그래밍에 약하다.
1학년 때 배우는 C++이야 쉬우니까 잘 했는데, 천 줄이 넘어가는 중대형 프로그램은 한번도 짜 본 적이 없다.
근데 교수님께서 시키신 거니까, 왠지 지금 코딩을 제대로 안 배워두면 나중에 대학원 진학할 때 우리 연구실에 안 받아주실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저께부터 공부하기 시작함. 그래봐야 1학년 때 봤던 기초 책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다ㅋㅋ확실히 한 번 봤던 거니까 연습문제 푸는 것도 한결 수월하다.
2월 23일
2011. 2. 23.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