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영정보시스템 시간에 위키피디아를 만드는 작업을 해서 LTE와 시맨틱웹에 관한 페이지를 만들었다. 잘 알지 못하는 내용에 관한 자료를 찾고, 영어로 쓰는 게 너무 힘들었다. 근데 공부하다보니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대단한 기술들이었다. MIS 과목 자체는 공대생인 나한테는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닌데, 그 덕에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는 기술들에 관해서 글로 쓰는 것은 그리 녹록치 않아서 여러 참고문헌들을 찾아가며 쓰는데 다 쓰고 나니 LTE와 시맨틱웹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의 지식을 쌓은 것 같았다. 그 다음은 뭘 할까....내가 경영대생들에 비해 그나마 나을 수 있는 건 기술에 관해서 쓰는 것 뿐인데 어떤 걸 공부해 보면 좋을까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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