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 동안 썼던 글들을 읽어보고 블로그를 정리했는데, 날이 갈수록 간단하고 깔끔한 걸 찾게 되는 것 같다. 역시 한 화면에 너무 많은 내용이 나오는 건 머리만 아프다.

 뮤지컬 '파리의 노트르담'에 나오는 곡들을 유튜브에서 찾아서 보고 있다.(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Cz5uZiAsRFQ&feature=autoplay&list=PLACF8787574DA0DBC&lf=rellist&playnext=4 ) 발레는 그렇게 안 비싸니까 한 달 아껴서 표 사면 되는데 뮤지컬은 어쩌면 좋지.........ㅋㅋㅋㅋㅋㅋ표 하나 값이 한 달 생활비 전체보다 비싸다. 그렇지만 실제로 보면 얼마나 멋질까 싶다.

 어렸을 때 디즈니 버전으로 나온 걸 보긴 했는데 대학 와서 열린책들 판 아니면 민음사 판이었던 것 같은데 너무 길어서 제 풀에 지쳐서 포기했었다. 그 만큼 내용도 잘 모르는데 봐서 재미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제일 좋아하는 곡은 서두에 나오는 '대성당들의 시대'!!인데 재생목록을 쭉 듣다 보니 하나하나가 명곡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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