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내가 굉장히 못된 사람이 되었다는 생각을 한다. 예전같으면 허허 웃어넘겼을 일도 조금만 수틀리면 화난 걸 꼭 표시해야 직성이 풀리고, 손해를 안 보려고 든다. 예전이 비정상이었는데 이제야 정상이 된 건지, 아니면 예전에는 순수했지만 이젠 정말 속물이 되어버린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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