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왜 교수님들이 시험을 몇 주에 걸쳐 나눠서 보는지 모르겠다고 썼던 것을 수정해야겠다. 만약 그렇지 않고 원래 일정대로 시험을 봤다면 내일부터 월화수목 연속으로 시험 3개를 보고 프로젝트를 제출해야 할 텐데, 그랬다면 자퇴하고 싶었을 거다(자살이나 죽는다는 말을 안 쓰려고 노력하다보니 자퇴라는 말이 입에 붙은 것 같다). 어제부터 프로젝트로 제출할 코딩 과제물을 하기 시작했는데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총 7단계로 이루어진 알고리즘을 하나하나 구현하는데 아직 핵심이라고 할 만한 부분까지는 가지도 못했다. 아무래도 난 만년 코딩유망주로 남으려나보다........이거 빨리 하고 목요일 시험도 준비해야 하는데.



 일단 늦은 점심부터 먹고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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