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이 어디로 가는 건지 모르겠다.


 똑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실험했을 때 어떤 프로그램에서는 결과가 나오고, 어떤 프로그램에서는 안 나와서 데이터를 옮기는 데 오타가 있었나 싶어서 어제부터 하루 종일 검사하고, 그랬는데도 못 찾아서 결과가 나온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그대로 옮기려고 코딩을 하고 있다. 진작에 결과가 나왔어야 했는데 결과는 커녕 아직 밑그림도 완성 못하고 심사를 해주실 교수님도 결정되지 않았다.


 4개월 후에 정말로 졸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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